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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저축성보험, 어린이보험 30세,100세?

by read_insure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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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납 종신보험? 저축성보험?

종신보험 저축성보험 단기납 종신보험을 저축성보험처럼 환급률이 높게 설계를 해서 판매하던 상품을 금융감독 위원회에서 금지한다. 앞으로는 납입완료시 환급률은 100%를 넘으면 안 되고, 납입종료 후 설계사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할 수도 없다. 종신 보험은 사망 등을 보장하는 보장성 보험인데도 최근 일선에선 단기납 상품이 저축성 보험처럼 팔려왔다. 설계사들은 "가입해서 5년가량 보험료를 내면 최대 111%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며 가입자를 끌어모아 왔다. 보험사들은 올해 신회계제도(IFRS17)가 도입되면서 실적 지표로 활용되는 보험계약마진(CSM)을 높이기 위해 설계사에게 보상을 지급하며 판매를 늘려왔다. 이같은 영업이 과열되면 납입종료 이후 가입자들의 해지 급증으로 보험업계 전반이 오히려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금감원은 무.저해지 보험에 지나치게 높은 해지율을 적용하는 것도 금지할 예정이다. 여러 보험사가 높은 해지율을 적용한 건 회계상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해지율이 높으면 보험료가 낮아지는데, 이를 통해 가입자를 많이 끌어모을 수록 CSM이 높아지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실제 해지율이 낮을 경우 보험금 지급이 예상보다 증가해 보험사의 재무적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했다.

저축성보험

은행에 방문하시면 "10년만에 1억만들기"라는 현수막을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이 문구에 대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금이 아니라 보험상품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예금은 5년 이상의 만기 상품이 없기 때문입니다. 상품 이름이 무엇이든 '5년납, 10년 만기'처럼 만기가 굉장히 길다면 보험 상품이 아닌지 의심해봐야합니다.  

저축성보험 장점

적금처럼 보이는 저축성보험은 적금처럼 예금자보호가 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안정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모든 저축성보험이 다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펀드처럼 투자 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변액저축성 보험은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저축성보험은 예적금과 달리 '사망시 얼마 지급'과 같은 보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보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사업비도 많아지고 줄이면 줄일수록 사업비도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예적금이나 다름없는 저축성보험이라는 것은 사망이나 상해보장금을 최소한도로 낮춘 보험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사의 공시이율이 예적금금리보다 살짝 더 높아서 많이 관심이 높아지는데요 하지만 납입원금에서 사업비를 제외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험사 이자가 은행보다 높은게 정상입니다.  

저축성보험 단점

그런데 저축성보험은 예적금과 달리 사업비 수수료를 뗍니다. 한달에 10만원씩 낸다고 하면 적게는 2~3%, 많게는 10%정도 수수료를 보험사가 가져가고 나머지 금액만 저축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저축성 보험의 가장 큰 문제는 중도해지시 타격이 너무 큽니다. 만기까지 다 붓는다면 저축성 보험이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상품의 특성상 중도 해지시 패널티가 큽니다. 10년 만기상품을 가입했다면 대강 낸 만큼 돌려받는 시점은 가입 7년차 정도 됩니다. 그전에 해지하면 낸돈도 다 돌려받지 못합니다. 저축성보험 비과세조건 참고로 저축성 보험 만기시 금액이 큰만큼 세금문제도 고려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저축성가입시 비과세 조건에 대해서도 확인을 해야 합니다. 기본조건 : 보험 기간이 10년 이상 경과된 보험 2017년 전에는 저축보험의 비과세 조건은 심플했습니다. 가입 후 10년만 넘으면 전부 비과세였죠 납입금액의 제한도 없었기 때문에 매달 수백만원, 수천만원을 납입하더라도 차익분에 대해서는 세금 걱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돈 많은 부자들은 재테크할때 저축성 보험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비과세 혜택이 부자들에게 과도한 혜택이라는 시선이 있었고 결국 비과세관련법은 개정되었습니다. 저축보험에 가입 가능한 한도를 부여했죠. 사실상 매달 150만원 이상의 저축성 보험 계약은 무의미해졌습니다.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까요 목돈을 넣어두는 거치식 계약의 경우에도 1억원까지만 비과세 혜택을 줍니다. 물론, 납입 가능한 원금의 규모에는 제약이 생겼지만 여전히 차익에 대한 비과세 한도는 없습니다. 1억 납입하고 10억을 벌어도 9억원 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저축성 보험은 절세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재태크 도구입니다. 또한 보험 상품은 제 1회 보험료 납입시부터 효력이 계속되고 약정기간 동안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보험사가 만약 동일 상품을 중지하더라도 계약은 사라지지 않고 만료까지 효력이 이어집니다. 손해보험협회 공시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저축성-보험 요약공시'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쪽에서 검색 조건 및 수령방식 등에 대해서 입력을 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해보험협회  

어린이보험 30세만기 100세만기 어떤게 정답일까요?

어린이 보험 30세 만기 100세 만기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이시겠지만 결론적으로 보험이라는 보장항목만 들여다 본다면 무조건 100세 만기가 정답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축형보험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어린이 보험(?) 이게 무슨 소리지 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왜 갑자기 어린이 보험을 말씀을 드리게 되었냐면 30세 만기 보험으로 목돈 마련을 준비를 도와드리는 설계사들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설계사만 해줄 수 있는 설계이긴 합니다. 초보 설계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똑같이 보장을 넣었을 때 20년납 30세 만기는 약 3만대 정도라면 100세 만기는 9만원대 정도 납부금액이 나오실텐데요. 아무래도 30세 만기때 목돈또는 결혼, 내집마련의 씨앗으로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내 아이에게 뭐든 남겨주고 싶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꾀뚫어보는 상품 설계랄까요? 저렴한 보장으로 30세 만기라고하니까 중간에 큰병에 걸려서 보험을 더이상 가입할 수 없게되면 30세 이후에 보험없이 살아야 하나 걱정되시죠?? 어린이 보험으로 30세 만기가 왔어도 그중에 큰병에 걸렸었다고 하더라도 만기 후 무조건 인수 연장이 가능하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다만, 의료기술이나 설비가 발전하기 때문에 최신 보장은 받기 어려워 질 수도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처음 보험을 가입할 때 최대한 넓은 보장 범위를 가져가시고 불필요한 보장특약은 하나씩 줄여나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리드인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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